18세기 초 프러시아의 옛 지점 쾨니히베르크의 중심을 흐르는 프레겔 강에 7개의 다리가 놓여있었습니다. 당시 시민들 사이에서 같은 다리를 두 번 이상 지나지 않고 이들 7개의 다리 를 꼭 한 번씩 모두 건널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논의가 많았는데요 만일 한 번만 다리를 지나는 것이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다리를 건너야만 할까? 라는 문제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일러라는 수학자는 이 문제를 쉽고 단순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리와 섬들의 사이 관계를 평면상의 점과 선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관계를 점과 선분으로 표현한 모양을 그래프라고 합니다. 즉, 위 문제를 점과 선분으로 표기 하면 다음과 같은 그림이 된다. 이처럼 그래프는 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