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컴퓨터학원

전자신문에서 주최하는 드림업 SW교육 아카데미 안내입니다. 3월 9일,16일,23일 3주에 걸쳐 9시간동안 VR 프로그램에 대해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교육장소는 강남역 12번 출구의 비트캠프에서 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학생은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청하는 위치 : http://ciobiz.co.kr/dreamup/view.html?serial=38

작년 한해는 한빛미디어와 함께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네요.일년동안 나는 리뷰어다 에 참가해서 거의 매달 한권씩 새로운 책을 읽을 수 있었네요.IT 쪽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새로 나오는 책들을 통해서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부분이 참 좋았는데요.지난달에는 소중한 친구에게 손글씨 엽서와 한빛책을 선물하세요 라는 이벤트를 하길래...우리 둘째 아들이 요즘 코딩에 푹 빠져 있는데...어느날인가 부터 아빠 PHP 가 뭐야? 라고 묻네요.웹프로그래밍 하는 언어라고 하자 PHP 책을 사달라고 하는데...집에 예전에 제가 공부하던 책이 있어서 그걸 보라고 했더니...너무 오래 된 책이라서 보기 싫다나...ㅠ.ㅠ암튼 사달라고 하는데... 알았다고 얘기 했었는데...혹시나 ..

오늘은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에서 SW교육혁신 해법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내용의 주제를 다뤄 보겠습니다. 지난 1월 29일 세미나를 주최했는데요.여러 교수님들의 세미나 중에서 한양대 도경구 교수님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 보겠습니다.자료는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했습니다.한양대 사례를 살펴 보면 2017년까지 프로그래밍 교육 방식이 일방향 강의식 수업이었던것을 확인할 수가 있네요. 지정된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고 있으면 따분함으로 학생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이러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2018년에 오른쪽 표와 같이 수업 방식을 변경 했다고 합니다.먼저 강의비디오를 온라인으로 듣고 와서 학생들간의 토론 형태로 바꾸었다고 합니다.이때 필수 조건은 수업 전에 강의비디오 시..

기사 바로보기 : https://www.spri.kr/posts/view/22536?code=column 오늘은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에서 발간한 월간SW중심사회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SW교육에 관한 제언" 이라는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코딩 잘하는 법 10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1. 문법 공부는 최소로 하라 - 기사에서는 최소한의 문법만 확인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흥미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법만을 숙지하고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해 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코딩을 하면서 다른 문제를 풀어 갈때 필요한 문법이 있으면 그때 그때 찾아서 공부를 한다면 가장 효과..

한국 IBM이 교육부와 새로운 교육 모델인 5년제 'P-테크' 개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었는데요.다음달 10일 'P-테크'가 개교를 한다고 합니다. 먼저 'P-테크' 를 살펴 보면 한국IBM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모델로 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의 새로운 교육모델입니다. P는 진로(Pathways)를 의미하며 5년제 전문 교육기관으로 세명컴퓨터고 3년 + 경기과학기술대 2년 과정을 연계해 총 5년의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 됩니다.수업과정은 총 5학년 가운데 첫 1~2학년은 교과중 전공비중이 30~40% 3학년에는 100%, 4학년~5학년에는 바로 업무투입이 가능하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다음달 10일 개교하는 P-테크는 2개반을 모집..

2019년을 맞이하여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EBS에서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사이트인 이솝(https://www.ebssw.kr/) 을 오픈했습니다.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탑재하고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수도 있고 멘토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요즘 제가 JTBC에서 방영하는 'SKY캐슬'을 보고 있는데요.그 속에서 진주같은 알갱이를 찾았네요.^^강우주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아시나요?바로 자신이 아는 것을 부모님한테 설명하면서 자신이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솦 사이트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될수도 있고 멘토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자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한테 설명해 줄 수 있을때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것을 저는 매번 느끼고 있는데요.우리 학생들이 이런 곳에서 배우..

요즘에 한빛미디어에 너무 감사하네요.작년에 우연히 알게된 책읽는 프로그래머에 가입했다가 매월 한권씩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제가 책을 구매해서 읽기도 하지만...신기하게 책을 구매해서 읽다 보면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한권을 읽는데 몇달 씩은 걸리는 것 같아요.근데 이렇게 리뷰를 써야하는 숙제가 주어진 책이라면...정말 그 기간 안에 책을 봐야 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시간을 내어 책을 읽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그리고 처음 나오는 책을 리뷰 하는 형식이기에 새로움을 맛 보는 것도 훨씬 좋고요.)게다가 어려운 책이라고 해도 읽어 봐야 하기에 이해 하지 못하면서도 읽고 그렇게 읽다 보면 그나마 그중에서 쬐금 아는 지식들과 매칭을 시켜 보면서 상상의 추리라도 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나이..

최소한의 이론. "물리를 설명하는 것은 항상 즐겁다." 책의 저자가 첫 서두를 장식하는 말입니다. 제가 이 책을 만나게 된 사연은 우리 큰 아이가 물리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물리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접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청했던 책이었네요. 책의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는 아마 소설 형식으로 물리를 설명해 나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책을 열고 내용을 보는 순간 "수학의 정석"이란 책이 생각 나네요.^^ 수학의 정석은 수학을 어느정도 하는 학생이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기 위한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이 책 또한 물리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학생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기 좋은책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입문자는 도움이 필요해서 만든 책이라고는 하지만 저자..

1월 16일 14시 부터 17시 까지 SW 멘토들의 진솔한 공부 이야기 라는 주제로 SW교육 토크 콘서트가 있어서 안내 드립니다. 토론자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인 김도현 학생(KAIST 합격), 고려대 SW특기자 우수 입학생 권지오 학생, SW활용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한효승 대표) 등이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SW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님 또는 학생들이 참가해 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 안내 드립니다. 사전등록시 참가비 2000원 이며 선착순 200명으로 등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전 등록 위치는 www.ciobiz.co.kr/dreamup/view.html?serial=28입니다.

초대의 글우리의 미래 세대가 살아가게 될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가 어린 시절 상상해 보았고 SF 책에서 읽었던 세상과 비슷한 모습도 있고 다른 모습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변화는 우리 곁에 있고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그 변화의 중심에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자율주행자동차가 자연스럽게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시대에 소프트웨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서도, 학교 밖에서도 이미 많은 아이들이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갈 어린이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코딩 자체보다도,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또 이전 세대가 몰랐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