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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서리뷰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코틀린편

원당컴1 2018. 11. 2. 16:45

코틀린이란 언어를 이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네요.


먼저 코틀린의 역사를 보니 그렇게 길지 않은 2011년 JetBrains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를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합니다.

세미콜론(;)을 사용하던 습관을 가진 C/C++,Java 같은 언어를 사용하던 사람이 사용할때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세미콜론을 사용해도 컴파일 에러를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언어를 사용하던 사람을 위한 배려가 엿보이네요.


2017년 구글에서 안드로이드의 공식언어로 채택하면서 2017년 3분기 사용언어중 46위를 기록했었는데... 2018년 초 반년만에 27위로 도약을 했네요.

또한 구글 진영에서 활성화를 하고 있는 언어이다 보니 어디까지 상승할지 모를 일이기도 하네요...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언어중 하나 인데요.


이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오준석님은 일본에서 개발자 생활을 하다가 2010년 한국에 돌아와서 안드로이드 앱개발을 하면서 대학과 기업에서 개발관련 강의를 하다가 그 노하우를 가지고 출판을 했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을 보면 역시 실무에서 일했던 노하우를 엿볼수가 있는데요.

먼저 Tool을 다루는 법을 알아야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다루는 방법을 설명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약간의 코틀린 문법을 넣어 주고나서 바로 실습으로 들어 갑니다.

(코틀린의 문법을 보니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보신 분이시라면 무난하게 배우실것 같아요. 개념적인 요소로는 C++이나 JAVA에서 사용하는 클래스 개념을 사용하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가 있을것 같네요.)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때 문법적인 요소들에 얽매이다 보면 공부를 하기도 전에 지치는 경우를 볼 수가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적당한 문법 숙지후 바로 실습을 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도록 구성이 되어 있네요.

실무에서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야 할때 정신없이 그 기능들을 익혀 가다 보면 어느새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그 완성 작품을 볼때 자신이 만들어낸 자식을 보는 것처럼 뿌듯함이 가슴깊이 밀려 오는데...

또한 어떤 프로젝트를 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맞춤 기능들을 숙지해 나가는 것이 지루하지 않고 문법을 익히는데도 훨씬 도움이 되거든요.


5장에서 비만도 계산기,6장에서는 스톱워치,7장 나만의 웹브라우저,8장 수평측정기,9장 전자액자,10장 지도와 GPS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 타이머,웹브라우저,센서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알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용을 보면 정말 프로그래밍의 'ㅍ' 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순서를 붙여서 어떻게 처리 하라고 자세히 명시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냥 따라만 해도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램 9개를 직접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 이 책으로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알아 보고 좀 더 확장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충분히 만들 수가 있을것 같아요.


또한 이책의 특징중에 한가지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것인지 구현되어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해 줍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만들때 완성된 모습을 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것이 자신이 알고 있는 기법으로 어떤 형식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상상을 하면서 자신이 잘 모르는 기법이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후 프로젝트를 직접 따라 가기만 하면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가 나온 다는 것이 정말 재미있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물론 아는 부분은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보면서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만 참고를 하면서 오류가 나오면 책과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대조해 보는 것이 자신의 실력 향상에 훨씬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책을 보면서 두가지 관점으로 접근을 해 보았습니다.

1. 지금 당장 앱프로그래밍을 시작해야 하는 사람의 관점

-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가지고 시작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도록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앱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인것 같아요.


2. 지금 당장 앱프로그래밍을 해야 되는 경우가 아닌 초,중,고 학생

- 아무래도 초,중,고 에서는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것 보다는 알고리즘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 한가지 언어를 정확히 다룰 수 있다면 다른 언어들을 확장해 가는 것은 많은 어려움 없이 확장이 가능 합니다. 먼저 학습에 도움이 되는 알고리즘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알고리즘 공부하기에는 C,C++,JAVA 등이 도움이 될것 같구요, 요즘에는 Python 도 많이 하는데 기본적으로 알고리즘에 도움이 되는 언어는 고전적인 C++ 이 가장 도움이 될것 같네요.C++ 같은 경우는 온라인 상에서 알고리즘 공부할때 예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앱 프로그래밍을 해서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 올려 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 책을 가지고 도전을 해 본다면 프로그래밍의 재미를 배로 느낄 수 있겠네요.^^


이 책의 구성이나 설명을 자세히 보고 싶은 분은 한빛미디어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910482773 를 참고하시면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서 자세히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공부를 생각하셨다면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코틀린으로 접근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한빛미디어 - 책읽는 프로그래머 에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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