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대화하는 기술

생활 속에 ChatGPT가 슬슬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검색엔진을 야후,드림위즈,다음을 사용하고 있을 때 네이버가 자연어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처음에는 익숙했던 검색엔진을 사용하다가 자연어 검색 서비스를 맛보게 되니 세상이 달라진것을 느꼈었는데요~

요즘 시대가 바로 또 chatGPT로 이동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확한 문자열 검색에서 유사한 검색어를 찾아주는 서비스에서 이제는 글을 생성해 주는 서비스까지 불과 20~30년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이네요.

앞으로 IT의 발전은 어디가 끝일까 싶기도 하네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박해선님이 쓰신 "챗GPT로 대화하는 기술"이라는 책의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박해선님은 딥러닝쪽을 공부하고 있다면 대부분 아실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서는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 이란 책인데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머신러닝 이야기에 여태까지 막혔던 머신러닝 내용들이 술술 풀려나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어요~

그 외에도 머신러닝 관련 다양한 저서와 역서를 가지고 계신데요~

그만큼 머신러닝 관련 지식이 해박하신 분이세요~

제가 왜 책의 내용을 리뷰하기 전에 저자님 소개를 장황하게 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인 챗GPT 사용법 책들과 다른 차별점이 있다.

• 1장에서 인공지능,머신러닝,오픈AI 등의 개념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 2장에서는 머신러닝의 기법인 경사하강법,피드포워드 신경망등에 대해서 비전공자라도 알기 쉽게 비유화법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점입니다.
• 3장에서는 챗GPT의 기반이 되는 트랜스포머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 5장에서는 적대적생성신경망 과 같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원리를 살펴 보고 이를 활용하는 미드저니를 살펴 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차별점은 챗GPT 활용법만 다룬 일반적인 활용책이 아닌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이 작성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저자분의 소개를 먼저 해 드린 이유가 되었는데요.~

 

이러한 개념 없이도 챗GPT를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마치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이 자동차 엔진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알지 못하더라도 운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듯이 챗GPT 사용법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챗GPT의 원리를 알고 싶다면 챗GPT의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것입니다.

마치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이 동작의 원리를 이해 한다면 자동차 운전시 좀더 세밀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든가 어떤 특정 상황에서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 과 마찬가지로~

챗GPT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다면 챗GPT를 정확하게 사용하는데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가령 챗GPT에 물어 본 내용이 100% 신뢰도를 줄 수 없다는 사실은 챗GPT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적당히 조합하여 글을 만들어 내는 사전 학습된 대화 생성 트랜스포머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챗GPT가 준 정보는 반드시 검증 작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챗GPT 활용법 쉬운듯 어려운듯 하지만 원리를 알게 되면 더욱 활용도를 높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이러한 원리를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리는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