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바꿔 놓은 강의실모습(원격수업)

한창 수업을 해야 될 시간의 강의실 모습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은 강의실 모습이네요.^^

한창 수업이 진행 될 시간의 강의실 모습...

한가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학생들 집에서 열심히 수업 중이랍니다.

 

원격으로 수업중인 학생들 PC

현재 원격으로 수업중인 학생들 PC 모습이네요

저희는 강의식 수업이 아니다 보니 동영상 강의로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이 한문제 한문제 해결하면서 그때 그때 막히는 부분에 대한 코멘트식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

한눈을 팔 수가 없습니다.

 

일단 문제가 생기면 톡으로 문의를 하고 톡을 이용해서 질문과 답변을 받으면서 실시간으로 어떤 부분을 잘못했는지를 체크해 주게 되는데요.

 

강의실에서 수업을 하면 그냥 말로 하면 되는데~

역시 톡을 이용하는것이 훨씬 번거롭긴 하네요.

 

진도를 나간다든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야 하면 전화 통화로 화면을 같이 보면서 설명을 해 주는 시스템인데요.

처음에는 원격수업에 대해 반신반의 하던 학생들~

처음 코로나19가 발병했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조금씩 도입을 해 보았는데요.

한 두명이 시작하면서 호응도도 좋고 학원에 나와서 공부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는것을 알고 나서는 요즘에는 대부분이 원격강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원은 텅텅 비었네요.

 

요즘에는 강의실에 나와서 수업을 듣는 학생은 하루에 많아야 1~2명~

 

요즘 일과는 출근하자마자 pc 자판기랑 마우스,모니터 소독하고~

소독하느라 준비시간이 훨씬 더 많이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렇게 소독한 PC에 앉는 친구들이 없어서 PC들이 서운해 하기는 하네요.~

그래도 요즘 같은 때에는 조심하는 것이 최고 인것 같네요.

 

얼른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서

우리 이쁜 학생들 얼굴 보면서 수업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