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앵커] 요리사와 종업원 대신에 로봇이 조리와 서비스를 하는 식당. SF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런 식당이 중국에 실제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베이징 박희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톈진에 있는 한 식당입니다. 그냥 보기엔 여느 식당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종업원과 메뉴판이 보이지 않습니다. 손님은 식탁에 앉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사진을 보고 음식을 주문합니다. 모바일 결제로 음식값을 계산하는 즉시 주방에 있는 로봇이 요리를 시작합니다. 조리 로봇은 미리 입력된 유명 요리사의 레시피에 따라 40여 가지의 요리를 척척 해냅니다. [탕쓰위 / 로봇 식당 책임자 : 조리 로봇은 기름에 튀기고 물에 데치고 졸이는 등의 중국의 일반 조리법을 모두 다 구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