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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의미래

원당컴1 2018. 9. 28. 10:41

밥벌이의 미래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예스24 리뷰어로 읽어 본 책이네요.^^

여기서 말하는 밥벌이는 우리 아이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미래세상에 가 보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해 주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위의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크게 6가지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I. 불쑥 찾아온 4차 산업혁명

II. 자율주행차

III. 인공지능

IV. 빅데이터

V. 사물인터넷

VI. 블록체인


위와 같은 목차로 4차산업혁명에 관련된 주제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I.불쑥 찾아온 4차 산업혁명 편에서는 바둑의 제왕이 된 알파고와 그리고 현재 도심에서 시험운행중인 자율주행,인공지능등 현재 다가온 기술과 진행중인 기술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II.자율주행차 편에서는 2030년이 될지 2025년이 될지는 모르는 약간의 미래세상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차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처음에 도로에 나타났을때 누구든지 불신하고 믿지 못하겠지만 어느 순간에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더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 하기 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을것입니다.

현재의 자동차 역시 오동작,급발진 등과 같은 H/W상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누구든지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자율주행차 시대가 되면 센서 오류등에 대해서 오동작을 하게 된다 하여도 오히려 사람이 운전하는 것(음주운전,졸음운전...등) 보다 더욱 안전한 주행 시대가 도래 할것입니다.

III. 인공지능 편에서는 미래 의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처리하기 더 쉬운것이 법과 법률을 다루는 판사나 검사 같은 직업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잘잘못을 판단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처리하는 것이 좀 버거울수가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의사라는 직업이 인공지능이 대체하기가 수월해 진다고 하는데요... 현재에도 의사들은 환자들의 여러가지 건강신호 데이터를 분석하여 처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가 인공지능이 학습하기 좋을 만큼 충분히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서 더더욱 인공지능이 쉽다고 합니다. 현재 IBM에서 개발한 왓슨을 가천대병원에서 도입하여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종합적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IV. 빅데이터 편에서는 범죄예측,제품수요예측시스템과 같은 예측시스템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의 정보 독점화에 대비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사물인터넷,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이 책은 미래에 대해서 다루었다고 해서 공상과학소설과 같은 종류는 아니었고요.

마치 제가 현재 세계에서 약간의 미래로 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빼곡히 담아 놨기에 우리 아이들의 진로는 무엇을 어떻게 가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 한다고 해도 의사가 사라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히려 많은 의사들이 필요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이해 하고 인공지능을 이해하면서 인공지능 로봇을 다룰 줄 알면서 사람을 이해하는 그런 의사가 살아 남겠죠...

거기에다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직업이 필요 할 것입니다. 그러한 직업은 프로그램만 잘 한다고 해서 인공지능 의사를 만들수 있을까요? 아무리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한다고 하여도 그 학습 데이터를 만들고 가공하는 것은 사람이 해주어야 할 일입니다. 그렇다면 해부학,의료정보 등등... 많은 의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프로그래밍 기법을 익히고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직업이 다시 탄생할것이라 보여 지구요.

많은 빅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정제되지 않은 빅데이터는 무의미한 쓰레기 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사람이 하나 하나 정리해서 분리하는 방법을 인공지능에 학습시킴으로써 그 많은 빅데이터를 유의미한 데이터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빅데이터를 분류하고 정제하는 방법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직업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한다' 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섬세하게 세부적으로 하나 하나 들어가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모든 일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정말 미래에 가 본 사람이 이야기 하듯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기에...

또한 앞으로 일어날 일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쯤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책을 덮을때 쯤에 드는 생각은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길은 "융합"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의사가 수술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이 내 놓는 정보를 분석할 줄 아는 능력과 같이 하나의 능력이 아닌 여러가지 능력을 다양하게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은 한가지 지식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가지 다양한 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맞는 방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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